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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데이터 완전폐기 서비스 출시

  • 등록 2013-07-17 오전 10:03:10

    수정 2013-07-17 오전 10:03:1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글로벌 IT 기업인 델의 한국 법인인 델코리아는 데이터 보안 폐기 ‘ARR(Asset Resale & Recycl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버려진 IT 기기의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폐기해 IT 기기에 남은 각종 데이터가 복구 및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다. 개인 정보를 민감하게 다루는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나 기업 지적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일반 기업이 안전하게 IT 폐기물을 처리 및 재활용할 수 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3단계 데이터 완전삭제, 물리적 파괴, 자기장을 이용한 디가우징(Degaussing) 등 총 3가지 방식을 활용해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완벽하게 파괴한다.

ARR 서비스는 철저한 정보 공개와 감사를 시행한다. ARR 서비스 팀은 독자적인 바코드 시리얼을 모든 고객 기기에 부착하고, 기기에 대한 상세한 스펙 정보, 작업의 진척 현황, 작업 전후 사진 등을 관리한다.

이때 고객은 기기 정보, 처리 기록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행해지는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델 코리아 측은 “최근 하드디스크 폐기물로 인한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기업 자료 등의 정보유출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단순히 포맷만 한다고 해서 데이터가 완전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데이터 유출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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