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현대차, 중국 전략 신형 투싼·아반떼 최초 공개

7세대 아반떼, 3세대 플랫폼 적용
투싼, 5년만에 중국서 4세대 신모델
  • 등록 2020-09-26 오후 5:12:11

    수정 2020-09-26 오후 5:12:11

신형 아반떼. 사진=현대차 제공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현대자동차(005380)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7월에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이다.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다.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

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적용됐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H SMART+는 철저히 고객중심적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 이상의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비전을 담아낸 것이다.

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신형 투산.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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