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 등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참여한 성관계 영상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불법 성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외 플랫폼에 기반한 유료 구독형 SNS에 불법 성 영상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덜미를 잡았다.
이들 일당이 챙긴 범죄 수익금 29억 2천여만원은 환수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범죄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성착취 등 매우 심각한 성폭력 범죄의 매개가 될 수도 있는 범죄로,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사이버 수사역량을 집중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