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용인·구미 지역의 결식아동과 독거 어르신 총 663가구에 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결식아동·독거 어르신 총 535가구에게 김장김치와 재료를 나눴다. 또 48가구에는 연탄 배달, 80가구 대상으로는 난방비와 난방용품 지원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후원 감소와 물가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으리라 생각해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물품들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온정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