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미주개발은행과 혁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협력

조주현 차관, IDB 부총재와 고위급 양자면담
공동펀드 조성 등 중소벤처 교류·협력 강화 논의
  • 등록 2022-09-30 오전 9:15:00

    수정 2022-09-30 오전 9:15: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벤처펀드 결성을 통해 중남미 지역 한국·중남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조주현 차관은 IDB 베닝뇨 로페즈 베니테스(Benigno Lopez Benitez) 부총재와 한국과 중남미 간 중소벤처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양자면담에 참석했다.

면담에서는 지난 4월 중기부·IDB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협력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조 차관은 “한국과 중남미는 역동의 상징”이라며 “중기부와 IDB가 뜻을 모아 열정과 패기를 지닌 한국과 중남미 스타트업들이 개방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중기부는 IDB와 벤처펀드를 결성해 한국과 중남미 혁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IDB 및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창업벤처 정책과 중소기업 디지털화 전환정책 경험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중남미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 투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지역이다. 특히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 등 국가들을 중심으로 핀테크, 이커머스 분야에 VC(벤처캐피탈) 투자나 펀드결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한국의 창업정책과 제조 중소기업 디지털화 정책을 발표했다.

조 차관은 세미나에 이어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Maria Luisa Hayem Breve)과 별도 양자면담을 가지고, 한국의 창업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조 차관은 한국이 ‘부산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전 세계 혁신 벤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교류·협력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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