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절상 해석 엇갈려..亞증시 하락·통화강세도 주춤

美 따라 숨고르기
  • 등록 2010-06-22 오전 9:43:49

    수정 2010-06-22 오전 9:43:49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22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타고 있다. 전일 14일 글로벌 증시를 끌어올렸던 위안화 절상 호재에 대한 분석이 엇갈리며 뉴욕 증시가 하락하자 아시자 증시도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대비 0.9% 내린 1만145.96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스페인 은행들이 향후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피치가 BNP파리바에 대한 등급을 강등한 이후 일본 금융주들도 부진한 모습이다. 스미토모미쓰이금융은 장초반 0.6% 하락세를 타고 있다.

앞서 장을 시작한 호주 증시 역시 0.5%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도 숨을 고르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호주 달러는 전일 종가와 비슷한 87미국 센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뉴질랜드 달러 역시 전일 71 미국 센트를 돌파하며 한달 최고치로 치솟은 후 현재 70 미국 센트 선으로 물러섰다. 유로-달러 환율과 유로-엔 환율은 각각 1.23달러와 112.14엔선에서 거래되면서 소폭 하락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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