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안현모 전 기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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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하는 안현모 전 SBS 기자에 관심이 쏠린다.
안현모 전 기자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BS CNBC 앵커를 거쳐 2012년부터 SBS 보도국 소속으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사회경제부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SBS ‘모닝와이드’에서 ‘마켓&트렌드’, ‘취재파일 플러스’ 등을 매끄럽게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국제회의 통역 전공을 살려 미국 대선 특보를 담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안 전 기자는 라이머와 4개월 교제 끝에 9월 30일 결혼한다. 라이머는 4일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라는 글로 결혼을 직접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