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연예인 첫 치믈리에..하하는 떨어져"

  • 등록 2017-08-31 오후 4:07:48

    수정 2017-08-31 오후 4:07:48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라디오쇼’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치믈리에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최근 열린 제1회 치믈리에(치킨 감별사) 자격 시험을 통화, 자격증을 따낸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치믈리에’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최민환은 “치킨과 와인의 전문가를 뜻하는 소믈리에의 합성어”라며 “치킨을 눈감고 먹는 감별사다”라고 답했다.

최민환은 “어릴 때부터 치킨을 굉장히 좋아했다. 전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다”며 “후라이드만 계속 먹을 때 15개 업체 후라이드 치킨을 한꺼번에 시켜서 먹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치믈리에는 한 배달 업체에서 이벤트 성으로 시작한 시험이다. 닭소리와 함께 시험이 시작됐다. 처음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나중에는 수능 시험을 연상케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환은 “닭을 튀기는 과정에서 가장 좋은 온도라든지 닭 가슴살의 정확한 부위는 어디냐 등의 필기 문제들이 50개 정도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필기에서 50% 이상, 실기에서 50% 이상 맞추면 합격선이었다. 500여 명 중에 120명 정도가 선발됐다. 시험장에서 본 하하 선배는 합격자에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