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2027년 준공

시흥시, LH와 공동 추진 업무협약
고령자주택 100호·복지시설 건립 계획
  • 등록 2021-11-26 오전 10:07:41

    수정 2021-11-26 오전 10:07:41

임병택(오른쪽) 시흥시장이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고령자복지주택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시흥시 제공)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 하중지구에 고령자복지주택이 2027년 건립된다.

시흥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흥 하중지구 A-2BL 고령자복지주택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노인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협약 등에 따라 시흥 하중지구 A-2BL에 고령자복지주택 100호,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단지 내 복지시설 설치·운영·관리 등을 맡고 LH는 A-2BL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기획과 주택 설계·시공·준공 등을 담당한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현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권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의 많은 노인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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