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정우 향한 복수심 이유미에 폭발?

  • 등록 2022-10-02 오후 3:22:23

    수정 2022-10-02 오후 3:22:2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권율과 허정도가 ‘스팀 유발’ 쌍두마차 면모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구태만 역을 맡은 배우 권율(위쪽), 쇼트트랙 코치 오달성 역의 배우 허정도. (사진=tvN)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선수촌 내 폭력과 비리를 타파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해 돌진할 수 있도록 멘탈을 케어 해주는 멘탈코치 제갈길(정우 분)의 활약을 담아낸 드라마다.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권율 분)과 쇼트트랙 코치 오달성(허정도 분)이 선수존의 부조리를 일삼는 악행을 펼치며 제갈길과 팽팽하게 대치하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구태만은 제갈길과 뿌리깊은 악연으로 얽힌 권력욕 가득한 야망 파이터다. 과거 자신에게 굽히지 않는 후배 제갈길의 기강을 잡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고, 그와의 대결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를 거둔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승승장구한 삶을 살아왔다.

13년 뒤 구태만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제갈길을 채용해 또 다시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그를 이용하고자 하는 계략을 세워 분노를 자아냈다. 제갈길을 사냥개 삼아 체육회 내에서 자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수영연맹장 전창길(박철민 분)을 끌어내리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한 수 앞을 바라본 제갈길이 흘린 거짓 정보에 뒤통수를 맞고 말았다.

이후 구태만은 제갈길을 향한 복수심을 그의 선수 차가을(이유미 분)에게 돌려 위기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그는 차가을이 소속된 실업팀을 해체시킨 데 이어, 그의 체전 출전 불응의 대가로 위약금을 청구하겠다고 압박했다. 동시에 구태만은 아무도 모르게 차가을에게 접근해,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오라며 명함을 건네며 부조리한 행보를 이어가 관심을 높였다. 이에 날로 악해지는 그의 야망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쇼트트랙 오코치는 선 넘는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4년 전 오코치는 차가을이 자신의 품을 떠나자 못마땅하게 여기며 손찌검을 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그는 자신을 따르는 선수들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출되게 만들기 위해 짬짜미(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를 펼치고 선수 부모들과 은밀한 거래를 하는 등 비리를 일삼아 분노를 치솟게 했다.

무엇보다 오코치는 폭행 및 짬짜미 의혹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뒤에도 반성의 기미 없이 국가대표 코치직으로 복귀, 또 다시 차가을을 모함하고 몰아세우고 있다. 이에 그의 악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구태만과 오코치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부조리를 일삼으며 보는 이들까지 주먹을 움켜쥐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이용하려는 구태만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때린 데 이어, 오코치를 도려내기 위한 본격적인 작전 개시를 알리는 멘탈히어로 제갈길의 모습이 담겼다. 구태만과 오코치가 또 어떤 악행으로 분노를 솟구치게 만들지, 제갈길이 이들을 어떻게 응징하며 통쾌함을 선사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멘탈코치 제갈길’ 7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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