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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구교실은 이천 LG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렸으며, 계형철, 최동수, 김우석 등 LG트윈스 코칭스태프와 김광삼, 이상열, 현재윤, 권용관 선수 등이 여자야구 대표팀 선수 40여명을 수비 포지션별로 나누어 지도했다.
여자야구 대표팀 주장 유경희 선수는“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LG트윈스에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