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서울 청약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경쟁률 33대1

  • 등록 2019-01-04 오전 9:08:04

    수정 2019-01-04 오전 9:08:04

자료=금융결제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 서울에서 진행된 첫 청약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에 8000여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이 33대 1을 넘어섰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9가구 모집에 8307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33.36대 1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올해 서울에서 접수한 첫 청약으로 여전히 청약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91.62대 1,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 23.94대 1 각각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일반분양 가운데 최소 주택형인 전용면적 51.96㎡였다. 2가구 공급에 559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279.50대 1에 달했다. 7가구 공급하는 데 그친 84.95㎡A 역시 849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121.29대 1로 세 자릿수대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일하게 전용 85㎡를 넘는 109.97㎡의 경우 17가구 공급에 1159명이 몰려 68.18대 1로 경쟁률이 치열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구성된다. 위치상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용두역(지선)이 가까울 뿐 아니라 내부순환로 마장IC도 인근에 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왕십리뉴타운인 텐즈힐1·2단지와 마주하고 있기도 하다.

분양가격이 3.3㎡당 2600만원선이며 면적별로는 전용 59㎡는 6억480만~7억2105만원, 전용 84㎡는 7억8929만~8억6867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당첨자를 11일 발표하고, 22~24일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가 상담을 기다리는 고객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사진=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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