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연간 ‘3억장’ 규모 마스크 생산 공장 설립

  • 등록 2020-07-06 오전 8:51:49

    수정 2020-07-06 오전 8:51:4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루트(096690)는 마스크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오산시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장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에이루트의 마스크 공장은 총면적 1557평방미터로 마스크 생산을 위한 △원재료 검수 △생산 △검사 및 제품 테스트 △포장 △출하검사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여기서 진행된다.

에이루트는 신규 공장에 1차로 35억원을 투자해 마스크 생산설비와 포장기 설치를 완료했다. 마스크 생산을 위해 신규 배치할 인력은 70여 명에 달한다.

1차 준공 연간 마스크 생산능력은 3억장으로 3중 일회용 마스크를 시작으로 비말차단용(KF-AD)마스크와 보건용 KF 마스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어 2차 증설도 곧 진행될 계획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덴탈마스크’라 불리는 3중 일회용 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출에 제한이 없어 해외 바이어들의 공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산 즉시 수출이 가능한 덴탈마스크를 시작으로 비말차단용 마스크와 보건용 KF마스크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식약처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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