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4타씩 줄인 노승희, 9개월 만에 다시 우승 기회

한국여자오픈 둘째 날까지 8언더파 단독 선두
김민별, 배소현, 방신실 등 추격
첫날 18명이던 언더파 2라운드에선 40명으로 증가
  • 등록 2024-06-14 오후 9:00:37

    수정 2024-06-14 오후 9:00:37

노승희가 17번홀에서 온그린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자오픈 대회조직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노승희(23)는 작년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같은 후원사 선배 서연정(29)과 연장까지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해 첫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눈앞의 우승을 놓친 노승희는 “우승이라는 게 갑자기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꾸준히 선두 경쟁하고 있어야 가능하다”라며 “다시 우승의 기회가 온다면 그땐 놓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노승희가 9개월 만에 다시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K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을 놓고 치러지는 한국여자오픈에서 둘째 날까지 8언더파 136타를 쳐 2위 김민별(5언더파 139타)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승희는 14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틀 연속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 선수는 노승희가 유일하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희는 11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15번(파4)과 16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챙겨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6번(파3)과 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9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던 노승희는 마지막 9번홀(파4)에서 3퍼트를 하면서 이번 대회 36번째 홀에서 처음 보기를 적어냈다.

작년보다 까다롭게 변한 코스 탓에 대회 1라운드에선 언더파를 적어낸 선수가 18명에 그쳤으나 하루 만에 익숙해졌는지 2라운드에선 40명으로 증가했다. 이틀 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총 29명이 됐다.

우승 후보들도 버디 사냥에 속도를 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방신실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최가빈, 배소현, 김수지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김재희와 윤이나, 아마추어 김민솔은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공동 9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컷오프는 4오버파 148타로 공동 60위까지 6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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