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모터스포츠 대중화 위한 '오토테마파크' 변신

  • 등록 2016-02-02 오후 6:41:03

    수정 2016-02-02 오후 6:41:03

인제스피디움 전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오토테마파크(Auto Theme Park)’로 탈바꿈한다.

인제스피디움은 “2016년을 모터스포츠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탈 것’을 테마로 하는 ‘오토테마파크’로 변신해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겠다”고 2일 밝혔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 체험 및 놀이시설 등을 통해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테마파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인제스피디움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카트’ 체험 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카트는 운전면허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카트 체험을 통해 차에 대한 친민도를 높이고 교통 안전 의식을 가질 수 있다.

시설이 완비되면 어린이 전동 자동차부터 ‘범퍼카’ 크레이지 카트, 레져카트, 스포츠 카트, 레이싱 카트까지 즐길 수 있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고 전국 카트 대회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카트&레이싱 아카데미와 어린이 운전교실을 개설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자동차 운전 현창 체험 학습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학교의 정식 체육 과목으로 제정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자동차 산업 선진국인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교통안전체험 놀이터 및 공원이 조성돼 있지만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을 병행하는 기관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밖에 인제스피디움은 한국 모터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신 성장 동력 사업인 튜닝사업과 연계해 고성능의 튜닝카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카트를 제작, 판매하는 부대산업의 육성을 타진 중에 있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한 ‘서킷체험 설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을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서킷 사파리’ 무료 이용, 설 특선 조식 뷔페와 사우나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인제스피디움의 카트 레이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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