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行' 윤민수, 병원 옮겨 입원

  • 등록 2016-10-17 오후 6:11:14

    수정 2016-10-17 오후 6:11:14

윤민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입원했다.

윤민수는 17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신관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윤민수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조치를 받은 뒤 자신이 다니는 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소속사 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윤민수가 2014년 바이브 류재현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회사 경영과 ‘불후의 명곡’ MC,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한 데다 최근 각종 해외 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병명은 진단을 받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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