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친박패권=친문패권..초록이 동색"

1일 자신의 페이스북서 밝혀
  • 등록 2017-02-01 오전 8:57:59

    수정 2017-02-01 오전 8:57:59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친박 패권주의와 친문 패권주의의 근본이 같다고 비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후보에게는 패권정치의 불안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문 전 후보는)본인 스스로 ‘대세를 확인했다’고 얘기하는 오만함도 패권주의적 사고에서 나왔다”면서 “친박 패권주의와 친문 패권주의는 ‘초록이 동색’”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5년 내내 과거의 망령과 싸우다 끝날 것”이라고도 했다. “문재인 후보의 사고는 ‘노무현 시대’에 머물러 있다”면서 “ 미래비전도 실천능력도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시계는 멈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남경필에게는 우리 정치에서 유일하게 협치과 연정의 유연함이 있다”면서 “혼자 하려 하지 않고 나눌 것”이라고 자신의 유연한 태도를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