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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전사적 자원관리 성장 모멘텀 견조-유안타

  • 등록 2020-09-09 오전 8:37:42

    수정 2020-09-09 오전 8:37:4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영림원소프트랩(060850)에 대해 진입장벽이 높은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 및 경험, 다양한 산업 레퍼런스 등 성장 모멘텀이 견조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1993년 설립돼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한다. 이 회사는 주요 제품인 ‘K-System’을 필두로 ERP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유지관리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제품별 매출 비중은 K-System ERP 관련 67.8%, 클라우드 서비스 2.8%, 유지관리용역 22.3%, 추가개발 4.2%로 ERP 패키지 및 확장솔루션인 K-System 비중이 과반을 차지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진입장벽이 높은 ERP 시스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높은 연구개발 투자에 기인한 기술적 우위, 1인 컨설팅 구축 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 해외 ERP 공급업체에 대응한 중견기업 위주 포지셔닝이 주요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견기업 위주로 다양한 산업별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어 향후 성장 강도 및 범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8년 간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문 산업 영역 확대 전략으로 IT, 자동차, 식품, 제약 등 전분야의 고객군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ERP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일본의 경우 지난 2017년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10곳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면서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2018년 클라우드 ERP 제품 런칭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시장 점유율 5%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영림원소프트랩을 정부 디지털뉴딜 정책의 수혜주로도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ERP 시스템은 정부의 비대면 사업 육성과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전략에 부합한다”면서 “기업들의 전반적인 ERP 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필요성은 가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유안타증권이 예상한 영림원소프트랩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422억원, 5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30.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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