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야스쿠니신사 참배에…정부 "깊은 우려와 유감"

  • 등록 2020-09-19 오후 6:26:12

    수정 2020-09-19 오후 6:27:12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는 모습. [사진=afp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정부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외교부 논평을 통해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의 식민침탈과 침략 전쟁을 미화하는 상징적 시설물인 야스쿠니 신사를 퇴임 직후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지도급 인사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엄중히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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