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이트 앱스토어에는 74개 개발사가 160여 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트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회원은 410만명 규모로, 그동안 다운로드된 애플리케이션은 2600만건에 이른다.
이같은 성장에 힘입어 네이트 앱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주요 개발사들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SK컴즈(066270)에 따르면 피버스튜디오의 `에브리타운`, 선데이토즈의 `아쿠아스토리`, 노크노크의 `패션시티` 등 앱스토어 상위에 랭크된 소셜게임은 월 매출액이 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태신 SK컴즈 SNS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사용자 1000만명,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앱스토어는 SK컴즈와 국내 개발사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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