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크리스마스 앞두고 온라인 클래스 진행

‘미리 메리 클래스마스’ 수강료로 어린이 후원
  • 등록 2020-10-28 오전 8:46:35

    수정 2020-10-28 오전 8:46:35

한국컴패션의 ‘미리 메리 클래스마스’ 온라인 강좌 모습. 한국컴패션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다음달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금 모금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 ‘미리 메리 클래스마스’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클래스 수강료로 모인 후원금을 전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스툴 제작 △크리스탈 양갱 제작 △친환경 코르크 카드홀더 제작 △오일 파스텔 드로잉 총 4개 강좌로 구성했다.

핸드메이드 소품 디자이너 김은숙 더쓰임 대표, 디저트 아티스트 정승연 블루밍봉봉 대표가 스툴과 양갱 강의를 각각 맡는다. 카드홀더 제작은 코르크 공예 전문가 사공진 위로잡화점 대표, 오일 파스텔 드로잉은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강좌별 수강료는 5만원(재료비 포함)이다. 수강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신청 완료 시 재료와 영상링크가 전달된다. 강좌는 20분으로 다음달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이번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면서 전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세계 25개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결연해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명의 전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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