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70원 초중반 하락…하루 만에 하락 전환

달러인덱스 92선 하락 전환, 달러 약세
외국인투자자 코스피 2거래일째 순매수
  • 등록 2021-09-14 오전 9:19:44

    수정 2021-09-14 오전 9:19:4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2원 가량 내려 하루 만에 하락 출발했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AFP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5원 내린 117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176.00에 마감하며 16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던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2.0원 내린 1174.00원에 출발해 11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은 달러 약세 전환,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 연장 등에 따른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2거래일째 순매수 \하는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120억원 가량 사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92선에서 소폭 내리는 모습이다.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뉴욕증시 종가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92.63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001%포인트 오른 연 1.32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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