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민길현 행정지원부원장,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원활한 병원 운영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어나가는데 최선 다할 것
  • 등록 2022-07-29 오전 9:29:52

    수정 2022-07-29 오전 9:29:5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민길현 행정지원부원장이 26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인천광역시병원회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 관계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말했다.

민 부원장은 인천세종병원에 근무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보건소, 계양구청, 소방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19구급대원의 업무 과중 심화에 따른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간이구급차 소독실을 설치 운영하고, 코로나19 신속검사를 협조함으로써 소방력 보존에 이바지하였다. 이외에도 인천시 관내 개원의들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세종병원에서 나눔의료를 위해 설립한 병원 후원회 ‘사랑yes 희망yes’ 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을 원하는 기관 및 독지가 등과 연계하고, 후원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심의, 관리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민길현 행정지원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고, 그럼에도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병원 운영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산하 의료기관에는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이 있으며,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부천세종병원은 1983년 민간 병원 최초 개심술(開心術) 성공,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 민간병원 최초 심장이식수술 성공 등 대한민국 심장병 극복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민길현 행정지원부원장(오른쪽)이 수상 후,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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