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58세

  • 등록 2022-05-26 오후 6:00:59

    수정 2022-05-26 오후 6:02:42

고(故) 이얼(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이얼이 암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이얼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1964년생인 이얼은 1983년 연극 무대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스크린으로 발을 넓힌 뒤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82년생 김지영’(2019), ‘경관의 피’(2021) 등 다수의 영화로 관객과 만났다.

드라마 활동도 꾸준히 펼쳤다. 2019년에는 SBS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 감독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tvN ‘보이스4’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신' 카리나, 웃음 '빵'
  • 나는 나비
  • 천산가?
  • 우린 가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