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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뼈그맨' 유세윤이 그룹 UV '쿨하지 못해 미안해' 뮤직비디오 제작비에 대해 "가장 큰돈을 차지한 건 회식비였다"고 눙쳤다.
유세윤은 윤종신과 함께 진행을 맡은 엠넷 '비틀즈 코드' 최근 녹화에서 "카메라 감독, 연출자 등 대부분의 스태프가 친구들이었다. 장소 또한 실제 우리 집 거실, 자유로, 내 방 컴퓨터 활용 등이 전부여서 특별히 돈을 소비할 만한 것들이 없었다"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뮤직비디오 제작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서태지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홍원기와 홍종호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컴백홈'을 연출한 홍종호 감독은 SES, 핑클 등 아이돌그룹 뮤직비디오 연출에 관한 뒷이야기도 털어놨다.
홍원기·홍종호 감독이 출연한 '비틀즈 코드'는 7일 자정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