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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종방한 ‘수상한 가정부’의 말미에 전파를 탔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예고편은 김지수의 폭풍 눈물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지수는 2년 만에 지상파 작품인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송미경 역을 맡았다. 미경은 성공한 남편과 두 아들의 뒷바라지를 완벽하게 한 현모양처로 속을 잘 내보이지 않는 캐릭터다. 미경은 하루아침에 자신이 지켜왔던 가정이 무너진 것을 경험하게 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오는 12월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