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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전 갑옷 공룡 화석, 美 유타대 연구진에 의해 발견 '쾌거'

  • 등록 2013-12-10 오전 10:09:03

    수정 2013-12-10 오전 10:12:45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1억년 전 살았던 갑옷 공룡 화석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진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화석이 신종 공룡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종은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로 불리는 갑옷 공룡으로 약 1억1300만년 전부터 1억1000만년 전 사이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 미국 유타 대학교 연구진이 1억년 전 갑옷 공룡의 화석을 발견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 갑옷 공룡은 초식 공룡이지만 몸통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고 강력한 꼬리를 갖고 있어 육식 공룡도 쉽게 덤비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펠타 카본네시스’(Europelta carbonensis)로 명명된 이 갑옷 공룡은 해골이 물방울 형태이며 일반 갑옷 공룡보다 강한 아치형 골반을 갖고 있다. 길이는 약 5m, 몸무게는 2톤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타대학교 연구진의 성과는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서도 화제가 됐다. 매체는 이 공룡의 해골을 공개했으며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복원된 살아 있는 모습의 사진(http://www.huffingtonpost.com/2013/12/04/armored-dinosaur-spain-skeletons-fossils-new-species_n_4378445.html)도 전했다.

이 기사에는 12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으며 기사를 공유한 이들도 500여명이 넘는다. 해당 공룡은 국내에서 ‘1억년 전 갑옷 공룡’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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