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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8로 올랐다.
전날 3안타 경기를 했던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바로 두 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1-1로 맞선 4회말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3루를 밟았고 아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챙겼다.
텍사스는 5-1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