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선 더블역세권 ‘신정동 마음의 도시’ 본격 분양

  • 등록 2021-02-20 오후 4:02:07

    수정 2021-02-20 오후 4:22:5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혁신설계 기술을 갖춘 ‘신정동 마음의 도시’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신정동 마음의 도시는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34가구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16가구와 오피스텔 1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면적별 세대수는 공동주택△21.91㎡ 8가구 △22.19㎡ 4가구 △26.42㎡ 4가구다. 오피스텔은 △27.75㎡ 8가구 △28.13㎡ 5가구 △29.52㎡ 3가구 △17.89㎡ 1가구 △28.52㎡ 1가구다.

신정동 마음의 도시 조감도
신정동 마음의 도시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신월 IC와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연결로가 각각 1.5km, 2.5km, 4km에 위치해 있어 이동도 원활하다.

여기에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까지 거리가 200m인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편의성도 빠지지 않는다. 투룸, 3Bay 공간설계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내부 유니트는 전·후면 확장으로 실거주 면적을 확대했다. 광폭 특화설계 적용으로 안방과 주방을 쾌적하게 꾸몄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공간 배치로 효율적인 주방환경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의 마감재와 내부 기기들 역시 최고급 위주로 이뤄졌으며 유해성분에서도 자유롭다.

또 탁트인 옥상정원과 입주민 전용 체력단력공간을 제공하며 IOT 인공지능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음성과 스마트폰을 통한 제어도 할 수 있다. 초, 중, 고 학군도 1Km내 모두 들어와 있다.

신정동 마음의 도시 인근 신정뉴타운 7구역 가운데 4곳이 개발 완료된 상황이어서 인프라 개발 역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헌철 포피플 부사장은 “아파트 분양이 어려워지면서 중, 소규모의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며 “양천구 전세가율이 88.2%에 육박해 가성비를 만족시키는 상품에 매수자들이 쏠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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