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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EX, 코엑스서 '제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개막

  • 등록 2021-05-17 오전 9:30:16

    수정 2021-05-17 오전 9:30:1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는 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2021’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 주관사 제공)
올해 3회를 맞은 KIBEX는 맥주 재료부터 양조 설비, 유통, 교육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맥주 산업 밸류 체인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맥주산업 전문 전시회다. 맥주 콘텐츠 전문회사 비어포스트와 전시 컨벤션 기업인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GMEG)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제맥주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스페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총 130개 단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국내·외 70개 브랜드 350종의 맥주가 한 자리에 전시된다.

해외 참가사로는 미국농업무역관(USATO)과 미국 양조자협회(BA)가 3년 연속 미국공동관을 꾸미고 미수입 양조장 8개사를 포함해 30여개 브랜드를 홍보한다.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과 스페인맥주협회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음료 제조 및 포장 관련 글로벌 선두 기업인 독일의 크로네스(Krones)가 한국 법인을 통해 맥주 생산과 패키지 설비를 전시한다.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양조 설비 브랜드 중 하나인 중국의 티앤타이(Tiantai)도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맥주 제조기 홈브루를, 국내 유일 케그 생산기업 신한산업이 제품을 전시한다. 대구광역시, 군산시, 평창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기업들과 공동관을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 KIBEX 2021에서는 맥주의 라벨 디자인과 캔·병 등의 포장(패키징)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편의점 등의 소매 판매가 맥주 유통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디자인과 패키징이 주요 요소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관련 행사는 ‘디자인 & 패키징 포럼’과 ‘맥주 디자인 어워드’로 구성했다.

아울러 국내 맥주 양조장 7곳이 군산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를 가공한 ‘군산 맥아’를 활용한 맥주도 공개한다. 군산시는 국내 최초로 상업용 맥아 생산 시설을 갖춘 군산시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군산시와 한국수제맥주협회는 ‘군산 맥아 상용화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KIBEX 2021은 숙박 및 외식산업 전문 전시인 ‘호텔쇼(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 대전)’와 동시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CJ푸드빌, 이랜드리테일, 한화호텔앤리조트, 이마트,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더본코리아, 아워홈,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 이번 행사에 바이어로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들의 등록도 늘었다.

KIBEX 주최 측인 이인기 비어포스트의 대표는 “맥주를 안전하게 담아 유통할 수 있는 패키징 기술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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