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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뮤직뱅크'에서 '허리케인 비너스' 1위 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가수 보아가 KBS 2TV '뮤직뱅크' 1위 인증 사진을 찍어 팬들에게 공개했다.
보아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K-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보아는 트위터에 트로피를 들고 댄서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보아는 '나 이런 사람이야'의 DJ DOC와 1위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나 음반 판매량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보아는 "너무 감사하다. 어머 어떻게"라며 감격스러워하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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