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6대 사무처장에 전효관

  • 등록 2019-06-13 오전 9:08:51

    수정 2019-06-13 오전 9:08:5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여섯 번째 사무처장으로 전효관(55) 씨가 올랐다.

13일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며 예술위 사무처 업무를 총괄한다.

전 사무처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기 위원을 역임한 문화예술행정 관련 현장 출신 인사다.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 서울시 청년허브 센터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조교수 등 문화예술분야 행정 및 정책과 관련한 활동을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위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화예술의 역할 및 소통과 관련된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예술위 사업구조 개선 및 문화예술계와의 소통·협업에 이바지할 것”이라 보며 “예술현장 및 예술계에 기반을 둔 혁신적인 지원 정책 시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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