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육성 '맞손'

  • 등록 2021-06-17 오전 9:01:30

    수정 2021-06-17 오전 9:01:30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벤처스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를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벤처스의 인증을 거친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오피스 및 지정석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오피스아워에는 카카오벤처스에서 실제 투자를 진행하는 심사역이 참여해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카카오벤처스는 매월 5개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사를 선정해 멘토링 및 투자 미팅을 지원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카카오벤처스와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피스아워를 통해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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