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안방극장 노크할까…'오렌지 마말레이드' 검토중

  • 등록 2015-02-09 오후 4:03:50

    수정 2015-02-09 오후 4:03:50

여진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여진구를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볼 수 있을까. 여진구가 차기작으로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방송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여진구는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KBS2 새 금요 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뱀파이어 전학생 백마리와 인기남 정재민의 판타지 로맨스다. 여진구는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훈남 고교생 역에 거론되고 있다.

여진구 측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내 심장을 쏴라’ 그리고 여름께 개봉하는 ‘서부전선’ 등 연달아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을 확정하면 ‘보고싶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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