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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구경이’, 기존 연기한 인물과 완전 달라”

  • 등록 2021-09-02 오후 3:25:37

    수정 2021-09-02 오후 3:25:37

이영애. 사진=데이즈드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영애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폴에디션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드라마 ‘구경이’로 돌아온 이영애와 탄생 100주년을 맞은 구찌의 화보를 공개했다.

JTBC 금토 드라마 ‘구경이’로 복귀를 앞둔 이영애는 “저에겐 큰 새로움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이정흠 감독님과 성초이 작가님의 젊고 독특한 에너지, 유니크한 소재와 연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 ‘구경이’는 기존에 제가 연기한 인물들과 사뭇 다른 캐릭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어떤 드라마와 비교해도 역할과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 긴장감이 배우로서 제가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캐릭터뿐 아니라 드라마 자체가 지닌 독보성에 대해서는 “어찌 보면 ‘구경이’는 ‘데이즈드스러운’ 드라마이지 않을까. 그만큼 색깔이 확고하다는 거다. 역동적이고 만화적인 연출,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있다. 어찌 보면 현실과 약간 동떨어진, 한 편의 만화 같은 느낌이 드실 수 있지만, 분명 구별되는 지점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글로벌 패션 하우스 구찌와 이영애의 인연은 유달리 깊다.

수년 전 피렌체에 자리한 구찌 뮤제오에서 만찬을 나누며 한국 문화에 대한 후원을 약속한 구찌의 사랑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번에도 구찌는 배우 이영애와 함께 새로운 다이애나 백 출시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는 “구찌는 다른 무엇보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다고 느낀 브랜드다. 아시안 소비자와 럭셔리 브랜드의 관계를 넘어 이례적이라 할 만큼 우리 고유의 문화를 존중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 저 역시 구찌라는 브랜드를 단순히 홍보하거나, 일회성으로 제 얼굴을 내세우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우리 문화를 알고 또 아껴준 데 대한 저의 감사 표현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것 같다”고 했다.

양평 문호리와 서울을 오가며 아이들이 모두 등교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맘껏 수다를 떠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 숲멍’이라고 표현할까? ‘불멍’도 있으니까 숲멍. 멍하니 숲을 바라보면 그 자체로 제겐 디톡스가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역할을 다하면서도 연기할 수 있다는 것,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에 대해 더 감사하게 됐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다. 그 세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뭘까, 많이 고민한다. 저는 얼굴이 알려지는 직업을 가졌다. 이왕이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해서 한 분이라도 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한 실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만이라도 배우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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