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너스톤네트웍스·이엠네트웍스, 정리매매 첫 날 '급락'

  • 등록 2021-09-28 오전 9:25:00

    수정 2021-09-28 오전 9:25:0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너스톤네트웍스(033110), 이엠네트웍스(087730)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 날 주가가 나란히 급락하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90.20%, 184원 내린 20원에, 이엠네트웍스는 88.97%(7260원) 내린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주가가 가격제한폭 없이 오르내릴 수 있다.

앞서 코너스톤네트웍스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지난 2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됐다.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오는 7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8일 상장폐지된다.이엠네트웍스 역시 지난 24일 상장폐지 효력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같은 기간 정리매매를 거쳐 8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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