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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종인 합류` 코끼리 선대위, 與 찢으러 간다"

"불필요한 악취, 파리떼 많이 사라져"
  • 등록 2021-12-05 오후 2:35:13

    수정 2021-12-05 오후 2:35:1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선대위 구성을 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극적으로 갈등을 봉함한 이준석 대표가 “이제 민주당 찢으러 간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4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커플 후드티를 입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위 울산합의라고 부르는 지난 금요일의 후보와 원내대표, 저의 회동은 선거를 앞두고 우리 당이 지금까지 가졌던 여러 이견을 허심탄회한 대화로 조율해낸 치열한 정치적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당내 소통 문제 및 선대위 인선 등을 두고 윤 후보와 마찰을 빚고 서울을 떠나 `방랑`을 했던 이 대표는 지난 3일 울산을 직접 찾아온 윤 후보를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고 손을 맞잡았다. 선대위 `마지막 퍼즐`이었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입도 성공했다.

이 대표는 “후보의 큰 구상인, 누구나 역할이 있는 매머드 선대위의 구상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매머드의 털을 좀 깎아내고자 제안한 것”이라며 “면도를 해놓고 보니 그 털 때문에 지금까지 있었던 불필요한 악취나 파리떼가 많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증된 코끼리 운전수인 김종인 위원장까지 합류했다. 매머드에서 업그레이드 된, 면도가 잘 된 코끼리 선대위가 이제 민주당을 찢으러 간다”면서 “민주당이 아무리 삐딱하게 보려고 해도 국민은 이런 어려운 정치적 조정을 해낸 윤 후보의 정치력을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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