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분다버그, '캔스타 블루 어워드' 탄산음료 부문 1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호주 국민음료 분다버그(Bundaberg)의 국내 공식수입사 인터비앤에프는 분다버그가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 기관 캔스타 블루(Canststar Blue)에서 진행한 ‘2022년 캔스타 블루 어워드’의 탄산음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인터비앤에프)

캔스타 블루는 호주 및 뉴질랜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 기관으로 전체 만족도, 맛, 가성비, 패키지 디자인, 다양성의 5개 평가 품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본고장에서 품질을 인증받았다.

분다버그는 1960년에 설립된 가족 경영 브루어리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발효 탄산음료 제조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는 음료회사다. 호주 전역을 넘어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는 ‘분다버그 진저비어’가 있다. 알코올 도수가 있는 제품과 무알코올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분다버그는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알코올을 가열을 통해 제거한 후 무알코올 진저비어로 판매하고 있다. 진저비어가 음료 시장에서 자리잡은 해외에서는 분다버그 진저비어를 건강한 탄산음료로 음용하거나 프리미엄 칵테일에 활용하고 있다.

분다버그 공식 수입사인 인터비앤에프 관계자는 “프리미엄 발효음료 브랜드인 분다버그가 권위있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평가기관인 캔스타 블루 어워드의 최고점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음료를 소개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많은 일상 속에서 분다버그와 함께 맛있는 하루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