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해그룹, ESG경영 도입으로 ‘지속가능경영’ 박차

중고차 상생 플랫폼통해 동반성장 토대 마련
지역인재 적극 발굴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방안 모색
  • 등록 2021-09-08 오전 9:34:03

    수정 2021-09-08 오전 9:34:03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신동해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중고차 상생 플랫폼 개발 1차 과제

신동해그룹 안영일 회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그룹 회장 직속조직으로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ESG경영위원회는 ESG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다. ESG경영위원회는 그룹내 계열회사들의 ESG활동 관련 정책 수립과 관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ESG활동 목표수립과 점검 등 ESG경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ESG위원회는 계열사별로 ESG경영활동 관련 중점 목표 달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꾸준히 새로운 과제를 부여해 ESG경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계열사는 ESG경영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중고차 거래 활성화를 통해 불필요한 폐차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중고차 시장 상생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1차 과제로 삼았다. 중고차의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중고차 소비자들에게는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악습을 철폐할 계획이다. 중고차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해 중고차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주요 이해관계자인 매매상사 딜러들과도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중고차 상생 플랫폼을 통해 그룹 계열사인 AJ셀카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으로는 공개채용제도를 도입하고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동해그룹은 신입직원을 채용해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밝혔다.

또 단순히 보여주기 식으로 지역인재들을 할당하여 채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 우수인재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향후 산학연계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그룹 계열사인 동양저축은행은 제도 금융 내에서 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으로 중·저신용자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저축은행임에도 지난 8월 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사업에 진출했다. 이는 중·저신용자와 금융 취약계층이 겪는 금리 단층 문제 등의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그룹사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리실천 지수 계량화 등 정도·윤리경영 실행

신동해그룹은 지배구조 관련해 정도경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동해그룹의 기업문화인 ‘SDH WAY’는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창조(Creating a new value for the next generation)’라는 경영이념을 구성원 모두가 정도경영을 통해 실천하고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미래가치 창조를 달성하고자 하는 신동해그룹의 행동방식을 의미한다. 신동해그룹은 구성원에게 SDH WAY를 더욱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연내에 신동해그룹 공통 윤리규범을 제정해 실천하고 그룹별로 윤리실천 지수를 계량화해 회사별 성과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영일 신동해그룹 회장은 “ESG경영을 통해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의 만족도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그룹의 외형성장뿐 아니라 질적성장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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