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교육이 영유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6일 “기존 초중고·성인교육·공무원시장에 이어 영유아시장까지 진출, 사업영역을 연령별로 수직계열화해 종합교육기업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준비 중인 영유아 콘텐츠는 초등 입학 전 학습 습관과 기초개념을 다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4~6세에 익혀야 할 한글·영어·독서·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게 하겠다는 것.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영유아 교육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메가스터디교육만의 노하우로 영유아 시장에서도 독보적 1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