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젤로로 개별 티저 모두 공개…조준경 의미는?

B.A.P 힘찬(왼쪽)과 젤로(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로 컴백을 예고한 B.A.P의 티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되었다.

지난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멤버별 티저를 공개했던 B.A.P는 27일 공식채널에 마지막으로 힘찬과 젤로의 티저를 게재했다. 이로써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된 B.A.P의 6인 6색의 티저가 모두 오픈되며 한 편의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힘찬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노트에 무언가를 적고 있다. 날렵한 옆선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와인잔을 든 채 투톤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젤로는 막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지금까지 오픈된 티저 이미지에 공통적으로 삽입된 총의 조준경 이미지가 가리키고 있는 물건들의 의미에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느와르’ 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실마리가 티저 포스터 곳곳에 담겨있다고 추리하며 B.A.P 컴백 프로모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