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총무청, 바이든에 정권인수 개시 통보…"승리 인정"

  • 등록 2020-11-24 오전 8:39:20

    수정 2020-11-24 오전 8:39:20

사진=AFP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식으로 정권 인수 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통보했다고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미국 대선 당선인 신분을 결정하는 GSA의 에밀리 머피 청장은 이날 오후 “트럼프 행정부는 공식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는 서한을 보냈다.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선언을 한 지 2주 넘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하자 미 행정부가 처음으로 나선 것이다.

이는 GSA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이번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후임인 바이든 당선인과 조율할 수 있게 되며 바이든 인수팀은 정부 지원금 수백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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