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내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원시립미술관 기념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자연과 인류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미디어 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을 개최 중이다.
‘찬란하게 울리는’은 한국 현대미술의 혁신을 이끄는 박형근, 부지현, 양민하, 에이스트릭트(a’strict), 장종완, 전소정 등 총 6인(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디어, 설치, 사진, 회화 등 총 2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울리는 공생’은 인간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인류와 자연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계 회복의 방안을 모색한다. 박형근 작가의 ‘텐슬리스(Tenseless)’ 연작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어 간과했던 자연환경과 현실이 혼재된 흔적을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