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기 낙관 전망 속 강보합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 영향 등이 이어지며 상승을 노리는 모양새다. 간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3만1037.68에 마감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오른 3845.0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 오른 1만1361.85를 기록한 반면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7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디지털이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반도체, 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비금속, 오락, IT H/W, 출판매체, 벤처기업, 통신장비, IT 부품, 운송,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등이 1%대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린다. 위메이드(112040)가 4%대 상승 중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과 JYP Ent.(035900), 씨젠(096530)이 2%대,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 리노공업(058470), 에스티팜(237690), 솔브레인(357780)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2%대, HLB(028300)는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미만으로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골드앤에스(035290)가 9%대로 급등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042040), 네오위즈홀딩스(042420)도 5%대 이상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