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애프터스쿨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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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일본 도쿄 걸즈 컬렉션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일본에서 매년 2회씩 열리는 패션 페스티발로 매회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패션쇼로 유명하다. 이번 걸즈 컬렉션은 오는 9월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막이 열린다.
일본 패션계 관계자는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일본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전문 모델들만이 설 수 있는 영광적인 자리”라며 “가수가 축하 공연이 아닌 메인 모델로 서는 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라고 전했다.
나나는 애프터스쿨 데뷔 전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을 만큼 여타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서도 특히 탄탄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