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최대주주인 푸본그룹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인 푸본그룹은 1961년 4월, 대만 최초의 민간 손해보험사로 출발하여 금융 및 정보통신, 문화예술, 공익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 대만의 대표 금융그룹이다. 2020년말 기준 총자산 규모는 357조원이며, 총 임직원 5만명이다.
푸본현대생명은 그룹 창립을 맞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대만 여행사진 공모전을 시행한다. 대만에서의 추억이 담긴 여행사진을 푸본현대생명으로 보내면 선정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여행용 미니파우치를 시상하고,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지원하는 한글판 대만 가이드북 및 가이드맵도 전달한다.
현대카드 쿠킹 및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는 주배안, 정지선 셰프와 함께하는 대만 요리 쿠킹 클래스와 대만 타이중 만나는 트래블 토크를 시행하며, 만기도래고객과 담당 설계사(FP)를 대상으로 ‘푸본현대생명 스토리 공모전’ 도 진행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대만에서 온 임직원과 함께하는 대만 요리체험 유튜브 영상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푸본그룹 창립 60주년 맞아,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그룹의 이념에 따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