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로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

  • 등록 2021-05-31 오전 9:58:25

    수정 2021-05-31 오전 9:58:2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나이가 들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뇌’ 기능 또한 저하된다. 현재의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며 뇌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재생의학’ 줄기세포. 줄기세포는 뇌기능 활성화로 기능을 개선해 치매예방 및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화 시대 뇌건강을 위협하는 치매, 뇌경색, 뇌졸중 등 관련 질환이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80여 개나 된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로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뇌조직이 줄어들고 뇌기능이 악화되는 증상을 보인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막고 뇌의 노화부터 늦춰야 한다. 우리의 뇌세포는 혈관이 막혀 충분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다. 뇌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몸 관리를 비롯해 뇌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재생의학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통해 손상된 인체 세포와 조직을 재생시켜 뇌기능 개선과 뇌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끝없이 반복 분열하는 세포로, 조직이나 세포가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하게 만드는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다. 줄기세포는 뇌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신경세포 재생 효과 및 뇌에서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셀피아의원은 선별적분리, 최소조작으로 농축시킨 살아있는 조혈모 줄기세포를 공기접촉 없이 최대 99%까지 살려 세포성장과 조직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들과 함께 이식해준다. 우월한 세포 생존율로 활성도와 신선도가 유지되어 뇌세포 손상 예방 효과와 노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정찬일 셀피아의원 원장은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고 신생 뇌세포의 활성화, 혈관 강화 효과를 촉진시켜 치매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셀피아에서는 생물학적 실험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허가된 줄기세포로만 시술한다. 탁월한 세포 생존율이 장점으로, 어느 정도의 양이 체내에 주입되는지 시술 전 살아있는 세포 확인도 가능하다. 자가 줄기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면역거부반응 또한 없다.

‘뇌건강 예방 프로그램’은 환자 본인의 조혈모 줄기세포를 배양하지 않고 이식하는 시술이다. 정 원장은 “뇌건강 예방 시술은 조혈모 줄기세포의 생존율이 관건”이라며 “자가 줄기세포를 농축해 살아있는 세포 그대로 충분하게 주입해주기 때문에 시술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줄기세포’는 뇌질환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뇌건강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의 제약과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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