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한기평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 상향 조정

기존 ‘BBB’ 등급에서 두단계 올라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 긍정 평가
  • 등록 2022-11-24 오전 9:14:05

    수정 2022-11-24 오전 9:14:05

[이데일리 박민 기자] HMM(011200)은 24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A-‘(안정적)를 받아 기존 ‘BBB’였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과 관련해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확보 △업황 변동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충분한 재무완충력 보유 △수급 악화로 실적 저하 예상되지만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한기평 관계자는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풍부한 재무완충력을 기반으로,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 저하에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HMM은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 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 달성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5조589억원, 영업이익은 8조6867억원, 당기순이익은 8조 670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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