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설립

  • 등록 2010-07-01 오전 10:35:17

    수정 2010-07-01 오전 10:35:17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기후변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하는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외부에서 영입한 박사급 연구원과 내부보험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현대해상은 향후 연구원을 10명 이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또 내부 연구원과는 별도로 정부, 학계,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자문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기후환경 관련 위험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해 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기후변화 컨설팅과 자연재해 방재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현대해상 보유계약의 사고 DB를 종합 분석해 기업 고객에게 교통안전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보험 고유영역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위험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보험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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