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백서빈, 주원과 맞대결..'존재감 톡톡'

  • 등록 2014-10-28 오후 8:25:10

    수정 2014-10-28 오후 8:36:41

백서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과 맞대결을 펼친 신인배우 백서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5회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지휘를 맡은 S오케스트라와 한승오(백서빈 분)의 A오케스트라의 운명을 건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떨거지 전문’이라고 불리던 S오케스트라가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박수갈채와 환호성을 받았다. 이 광경을 본 A오케스트라 지휘자 한승오(백서빈 분)는 초조함을 드러냈고, 결국 차유진(주원 분)을 과도하게 의식한 탓에 지휘 중에 페이스를 놓치고 흐트러졌다. 하지만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이 마지막 표 행사를 하지 않고 도망치면서 두 오케스트라 팀은 동점을 이뤘다.

팽팽했던 두 팀의 경합이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한 가운데, 주원과 맞대결을 펼쳤던 A오케스트라 지휘자 ‘한승오’ 역 신인배우 백서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심상치 않다.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몰입시키는 지휘 실력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것. 이 과정에서 오롯이 캐릭터에 녹아 들기 위해 틈틈이 지휘 연습에 매진해온 백서빈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간 백서빈은 ‘차유진의 라이벌’ 한승오를 익살스럽지만 재기발랄하게 연기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해왔다. 1회 방송에서는 캐릭터의 과장된 면모를 한껏 살린 열정적인 지휘 장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지휘풍선’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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